(장관표창-현대제철 심광수 팀장) 최고 품질 확보, 수출증대 기여

(장관표창-현대제철 심광수 팀장) 최고 품질 확보, 수출증대 기여

  • 무역의날
  • 승인 2013.1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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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jh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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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철강 품질향상 이뤄내 내수 및 수출 확대 한몫

  현대제철 인천공장 심광수 품질보증팀장이 수출증대 및 한국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0회 무역의날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심광수 팀장은 현대제철(舊인천제철)에 입사한 이래 27년 동안 품질파트에 종사하면서 현대제철의 생산 및 품질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켜 기술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 신강종 제품개발과 품질기술개발을 주도하고 해양구조용 압연강재, 극후H형강 및 고부가 제품 품질향상을 통해 내수 및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03년부터 한보철강 인수작업 및 당진공장 정상화 조기 실현, 2005년 제철소 가동을 위한 초기단계에서부터 현재의 품질안정화에 이르기까지 현대제철이 역동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한 주요 구성원이다. 제철소 가동이후 품질기술확보를 통한 품질안정화에도 큰 공헌을 했다.

  제강공정에서의 용강을 압연공정을 위한 빌릿 상태의 반제품 품질확보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50만톤의 빌릿을 싱가폴,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등에 공급함으로써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수요창출에 이바지한 바가 컸다.

  2009년 품질보증팀장으로 취임 이후 회사 품질향상에 매진한 결과 2012년 기준 현대제철은 외형적으로 107% 성장했다. 경제위기로 인한 세계 굴지의 철강기업들의 이익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심광수 팀장은 현대제철 품질보증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제강-연주-압연 공정간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통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내부적으로는 고객과의 상생협력, 해외 신시장 개척, 신제품개발 및 신수요 창출 등으로 수출증대 및 한국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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