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5년 연속 제조부문 ‘아이디어경영대상’ 쾌거

코스틸, 5년 연속 제조부문 ‘아이디어경영대상’ 쾌거

  • 철강
  • 승인 2013.12.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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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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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도입한 상상뱅크 성과…18만건 개설실적, 130억원 유형효과

코스틸(대표 김정빈)은 12월 9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3 한국 아이디어경영대상’에서 제조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코스틸이 제조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수상하게 된 원동력은 2007년도부터 도입하여 매년 발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활동인 `상상뱅크'(제안제도)의 성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틸은 상상뱅크를 통해 현재까지 설비개선, 원가절감, 생산량 확대, 판매량 확대, 업무효율화 등 총 18만건에 달하는 개선실적을 통해 130억원이 넘는 유형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또 이 같은 제안문화는 임직원들이 수동적인 자세를 벗어나 개개인이 주도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스틸은 상상뱅크 외에도 기업문화의 방향성 아래 다양한 아이디어경영을 통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월 유수의 강사를 초빙, 글로벌 인재의 소양을 갖춰가도록 하는 M.B.교육과 ‘경영진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인문학적 주제로 논의하는 수평적인 토론 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 코스틸은 지난 9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3 한국 아이디어경영대상’에서 제조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한국제안활동협회 노형진 회장, 코스틸 김정빈 대표)

또 JD 스쿨(Jump to Dream School)을 통해 소수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고 3개월 간 직무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교육에 몰입하게 하는 코스틸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육성된 인재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스티브(STEVE, 주문생산시스템), 월터(Walter,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 테레사(Theresa, 고객 상생 지원프로그램) 등을 탄생시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전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

이러한 코스틸의 혁신활동은 대외적인 나눔 경영으로 이어지며 지난달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과 ‘아름다운 大韓國人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틸 관계자는 "혁신기업 코스틸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아이디어 경영과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 더 그랜드 코스틸(The Grand KOSTEEL)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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