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대표 장세욱)은 최근 변동금리부 외화사채(FRN) 3,000만달러(3년 만기)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3M Libor+140bp로 외환은행이 보증을 했다.
유니온스틸은 이를 내년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온스틸 관계자는 “국내 회사채 시장의 양극화로 A급 회사채 발행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저금리로 조달한 첫번째 해외채권”이라며 “향후 해외시장에서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