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양적완화를 축소하면서 19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7원 오른 달러당 1055.0원에 개장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인데다 양적완화 축소폭도 크지 않아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