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환율 영향
원·달러 환율이 원·엔 환율 하락에 대한 경계감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0.14%) 오른 1,05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환시장에는 원·엔 환율의 하락이 크게 작용했다. 원·엔 환율은 장 한때 100엔당 999.62원까지 하락하며 5년여만에 1000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로 말미암은 외환 당국의 시장개입 경계감이 원·달러 환율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연말과 월말을 맞아 국내 수출기업들의 네고(달러 매도)물량이 유입돼 상승폭을 제한했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055.40 | ▲1.50 | 1,072.95 | 1,036.05 | 1,064.80 | 1,044.20 |
JPY | 1,000.95 | ▼5.73 | 1,018.46 | 983.44 | 1,010.75 | 991.15 |
EUR | 1,449.94 | ▼4.64 | 1,478.79 | 1,421.09 | 1,464.43 | 1,435.45 |
CNY | 173.90 | ▲0.17 | 186.07 | 165.21 | 175.63 | 172.17 |
*12/30국제유가(두바이유): 107.96달러 전일대비 ▼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