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은 1월 2일 오전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장세욱 사장과 본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서 장세욱 사장은 ▲책임경영 ▲스피드경영 ▲창조경영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수많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활동들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회사의 궁극적 목적인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책임경영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한편 “영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소통을 통한 영업력 차별화와 품질 및 원가 등 여러 가지 요소들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스피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사장은 ‘소통’을 넘어선 ‘통찰’을 강조하며 서로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 소통이 이뤄지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