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개선으로 추가 테이퍼링 가능성 대두
금일 금속시장은 전일 FOMC의 의사록 공개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 미국의 고용 지표의 개선으로 인하여 연준이 더욱 강력한 테이퍼링을 실행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전일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의사록에 따르면 많은 정책 위원들이 자산 매입 축소 작업을 신중하게 진행할 것을 피력했다고 전해졌으며, 부양책의 추가 축소는 신중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 질것이라고 발표함. 이로 인하여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 시장은 조용한 흐름을 유지했으나, 유럽의 금리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가 거세지는 모습을 보임. 또한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에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미국의 고용지표의 개선으로 인하여 연준이 현재보다 공격적인 테이퍼링을 실행 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며 하락함. 비 농업 부문 고용 지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미국의 주간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고용 지표의 개선이 연준의 정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는 모습을 보임. 이로 인하여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약세를 견인하는 모습. 또한 중국의 수요가 경제 경착륙 우려와 맞물려 축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또한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인 하루.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명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호조로 인한 미국 달러화의 강세 전환으로 약 보합세를 나타낸 하루. 명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국이 테이퍼링 속도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재확인 할 것으로 사료됨. 한편 ECB는 기준금리를 0.25%로 유지하며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둘러싼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통화정책을 고수함. 또한 드라기 ECB 총재는 수용적 통화정책을 필요할 때까지 유지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추가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