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80원대 넘겨 ‘급등’

원·달러 환율, 1,080원대 넘겨 ‘급등’

  • 일반경제
  • 승인 2014.02.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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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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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2차 테이퍼링 결정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강해짐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80원선을 넘겼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1원 급등한 1,084.5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6원 오른 1,081.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한때 14.5원 오른 1,084.9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만회했다.

  이날 환율 상승은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로 신흥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084.50 ▲14.1 1,102.97 1,065.03 1,094.60 1,073.40
JPY 1,061.50 ▲22.34 1,080.07 1,042.93 1,071.90 1,051.10
EUR 1,462.97 ▼3.53 1,492.08 1,433.86 1,477.59 1,448.35
CNY 178.85 ▲1.82 191.36 169.91 180.63 177.07
*2/3 국제유가(두바이유): 102.74달러 전일대비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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