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33회 정기 총회 개최…“협력 통해 위기 극복하자”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이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조합사의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모았다.
주물조합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26여개 조합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보고·결산 및 잉여금 처분,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이 처리됐다.
서병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회와 정부, 학계와 대기업과 여러 경로를 통해 대화하고 동반성장 등 중소기업을 위한 법 제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물업계를 비롯한 중소기업이 보호받을 수 있는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