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위치한 철근 제조업체 YK스틸이 지역 내 대학생과 고등학생에 6,9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YK스틸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월 27일 ‘2014년 대학생·고교생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해 대학생 25명에게 각 200만원, 고등학생 38명에게 각 50만원 등 총 6,9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YK스틸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다고 지역인재 육성 지원이나 사회복지 사업을 미룰 수는 없다”며 “2014년에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 및 아동센터 지원 등 지역 복지사업에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