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올해 JCO강관 강화 “적극 지원”

포스코, 올해 JCO강관 강화 “적극 지원”

  • 철강
  • 승인 2014.03.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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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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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강관 공장 방문 및 영업프로세스 교육
강관업계와 관계 다시 강화 기대

  올해 포스코가 JCO강관 등 대구경 후육강관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포스코 에너지강재팀은 최근 세아제강과 동양철관, 미주제강, 스틸플라워, 삼강엠앤티 등 주요 후육강관 업체들을 방문해 가격 대응은 물론 신수요 발견 시 제품 공동개발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강관업체들의 JCO강관 공장을 방문해 생산공정 개선에 조언하고 JCO강관 영업지원 프로세스 교육을 통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육강관 업체들은 그간 포스코 원자재는 품질이 뛰어나지만 가격이 다소 높아 포스코산 비중을 조금씩 줄이고 있었다. 이에 2013년에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원자재 구매량도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포스코의 이 같은 호의적인 제스처에 강관업체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올해 협력관계를 다시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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