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송도 시대 개막

포스코엔지니어링, 송도 시대 개막

  • 일반경제
  • 승인 2014.03.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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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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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기업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서기위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글로벌 비즈니스오피스 ‘송도 센트로드’ 건물 A동 3~12층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3일부터 전체 임직원 1,300여명 중 국내외 현장을 제외한 1,000여명이 사무실이사를 시작해 9일 모든 이전작업을 완료, 10일부터 정상업무에 돌입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본사 이전은 2008년 포스코 패밀리사로 편입된 이후 글로벌 EPC(설계, 조달, 시공 등 일련의 과정수행)사업으로 확대하면서 커진 회사 조직의 사무공간 확충과 위상변화에 걸맞은 글로벌 비즈니스 근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국제회의실과 영상회의실, 비즈니스 접견실 등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EPC기업에 걸맞은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뿐만 아니라 모로코, 가나, 브라질 등 세계 곳곳에서 석유화학 및 오일&가스 플랜트, 산업 플랜트와 철도 및 수력, 항만 등 인프라구축에 이르는 다양한 공정의 EPC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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