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3D프린팅산업 집중 육성을 추진한다.
강원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는 생기원 강원지역본부 내에 3D프린팅기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소되는 3D프린팅기술센터에서는 3D프린팅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 전략기술개발 및 관련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첨단 장비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기술센터는 3D프린팅 관련 공정기술 및 소재개발과 더불어 미래 글로벌 리딩을 위한 핵심 개발기술의 발굴 및 기획을 추진 할 계획이다.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제품개발-시제품 제작-제품양산’을 기업과 공동 추진하는 Joint사업을 시범·확대실시하며 창조적 아이템 개발을 통한 소규모 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큐베이팅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인력양성과 장비 구축사업으로는 기술전문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 아이디어플랫폼 홈페이지 구축, 교육훈련장 등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3D 프린팅 공동장비활용센터 등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와 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는 향후 센터를 통해 비철금속 자원 등을 활용한 3D프린팅용 소재개발과 자유로운 창업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 자동차부품산업 첨단화, 고기능 비철금속소재부품산업 발전 등 강원권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