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中 광둥성에 車강판 가공센터 추가

포스코, 中 광둥성에 車강판 가공센터 추가

  • 철강
  • 승인 2014.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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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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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5만톤 규모 POSCO-CFPC 3공장 착공

 포스코가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가인 중국의 자동차강판 시장 공략을 위해 광둥성에 전문 가공센터를 추가로 착공했다.
 
 중국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 천춘전에 위치한 POSCO-CFPC 3공장은 연간 5만톤 규모의 자동차 외판재를 가공하는 블랭킹 라인(blanking line)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OSCO-CFPC는 자동차 외판 가공을 비롯해 알루미늄 가공까지 가능한 블랭킹 라인을 확보함으로써 포산 폭스바겐, 광저우 도요타ㆍ혼다ㆍ닛산, 선전 BYDㆍPSA 등 중국 광둥지역 주요 자동차사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POSCO-CFPC는 현재 가동 중인 1ㆍ2공장과 이번에 착공한 3공장 외에도 오는 2020년까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자동차강판 50만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30만톤 등 연간 총 80만톤의 가공능력을 갖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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