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獨지멘스에 특수강 설비 발주

현대제철, 獨지멘스에 특수강 설비 발주

  • 철강
  • 승인 2014.03.28 14:07
  • 댓글 0
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제철은 현재 건립중인 당진 특수강 공장에 배치할 설비 일부를 독일 지멘스사에 발주했다.

이번에 발주된 설비는 연속 블룸 주조기를 비롯해 대·소형 봉강 및 선재 압연 머신 등이다. 특히 연속 블룸 주조기의 경우 연간 생산 능력이 11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설비를 통해 나온 봉강, 선재 제품들은 가공을 통해 국내외 현대·기아자동차의 완성차 부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해까지 약 3,000억원을 투입해 설비 배치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부하실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