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금속, 4월12일 확장 이전식 개최

재원금속, 4월12일 확장 이전식 개최

  • 철강
  • 승인 2014.04.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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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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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컬러재로 건축소재 시장점유 확대 목표

  스테인리스 표면처리 및 코팅 전문업체 재원금속(대표 이해전)이 오는 12일 오전11시 인천 남동공단 본사에서 확장 이전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분자 컬러제품에 대한 시현회가 열릴 예정으로 100여개의 고객사가 참가한다.

  재원금속은 지난해 하반기 대지 1,100평 규모로 사무실 및 공장을 확장이전 했으며 이번 이전으로 고분자컬러 자동화 양산체제가 갖춰졌다. 이전지로 경기도 지역 여러 곳을 고민했지만 남동공단이 입지 조건 가장 좋아 선택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해전 대표는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테인리스 컬러 구현 방식인 고분자 컬러를 개발 완료함으로써 스테인리스 표면처리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건축소재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원금속은 국내 아파트 건설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건설 수요가 오히려 늘었으며 방화문을 기존 업체들의 디자인과 차별화 해 고가로 공급함으로써 수익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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