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건설용, 자동차용 수요 회복세

(선재) 건설용, 자동차용 수요 회복세

  • 철강
  • 승인 2014.04.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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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jh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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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용,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국내 선재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STS선재 수요는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지난 3월에 이어 4월 들어 국내 선재업계는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뚜렷한 회복세는 아니나 보통강선재 2차 가공업체의 판매량이 점차 호조를 보이고 있고 유통 거래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월 선재 가공업체의 실적을 보면 자동차용 수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을 보이면서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4월 들어서는 건설용 수요도 회복을 보이고 있어 4월 이후에는 거래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초 현재 분위기면 5~6월에는 상당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올 하반기에 건설산업이 SOC 투자효과에 힘입어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어 건설용 선재 수요는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STS선재 수요는 여전히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 수요가 살아나질 못하고 있는데다가 저가 수입산의 유입이 확대되면서 국내 STS선재 제조업체의 판매는 더욱 위축되는 양상이다.

  지난 3월 선재 가공업체의 실적을 보면 자동차용 수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상에 못미치는 수준을 보이면서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4월 들어서는 건설용 수요도 회복을 보이고 있어 4월 이후에는 거래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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