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업체 동아에스텍 185.97%
광주전남 12개 상장사 가운데 유동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포스코 가공센터인 부국철강(대표 남상규)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 지역 2013년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유동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주전남 12개 상장사(제조업 기준)의 유동비율을 조사한 결과 부국철강이 372.33%로 가장 높았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값에 100을 곱한 수치다. 이는 단기채무 변제능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수치가 클수록 좋다.
부국철강의 유동자산은 1,121억9,900만원이며 유동부채는 301억3,4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데크플레이트업체인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의 유동 비율은 185.97%(유동자산 682억2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