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대림철강, "고객의 발걸음을 맞추는 기업 될 것"

(업체탐방) 대림철강, "고객의 발걸음을 맞추는 기업 될 것"

  • 철강
  • 승인 2014.04.15 23:00
  • 댓글 0
기자명 경남 김해=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르노삼성자동차 연계와 일반 유통판매 강화

 


  경상남도 김해소재 포스코 냉연가공센터인 대림철강(대표 정면석)은 올해로 33년째 철강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현재 대림철강은 르노삼성자동차에 냉연강판(CR), 산세강판(PO)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 유통 및 가공에 최적화된 공장 및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대림철강의 김해 공장은 대형 시어기 1대와 소형 시어기 1대, 대형 슬리터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대형 시어기는 두께 0.4~5.0mm 폭 300~1,680mm 가능하며 소형 시어기는 0.4~2.0mm 폭 100~780mm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대형 시어기의 경우 국내최초로 냉연강판(CR)용 Flying Shear를 설치해 작업능력을 높였다. 대형 슬리터기는 두께 0.5~4.0mm 폭 50~1,630mm까지 가능하다. 총 부지면적은 10,193.5㎡ 로 공장동과 사무동, 부대시설 등 총 3개동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지난 2009년 광양제철소 연관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한 대림철강은 임가공 및 일반 유통판매를 강화했다. 광양공장에는 슬리터기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가공능력은 10여만톤 수준이다. 설비사양으로는 두께0.5~4.5mm, 폭 1,650mm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총 공장부지는 17,586㎡로 창고동 및 설비동 등 3개동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대림철강은 수요가들이 제품을 필요로 할 때 정확하고 원활한 공급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