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용 자재 공급 위해 최종 심사 가져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세계적인 메이저 정유사의 하나인 쉘(Shell)社로부터 공장 시스템 심사를 받아 만족스런 결과를 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공장은 지난 14일 쉘社로부터 해양플랜트용 자재공급을 위해 밴더 풀(Vendor Pool)에 등록하는 사전심사인 밀 오딧(Mill Audit)을 실시했다.

이번 심사에서 포항공장의 시스템은 만족(Accept)으로 평가됐으며 H형강의 UT(초음파탐상) 수행능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향후 쉘社의 승인된 공급자 목록(Approved Vendor List)에 등록(現 Additional Vendor)돼 해양프로젝트에 직접 참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