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최근 인천 및 포항공장장 공석에 따른 신규 선임을 단행했다.
회사 측은 공석인 인천공장장에 최돈창(56) 전 포항공장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공장장은 한양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현대제철 포항공장 생산지원담당을 거쳐 포항부공장장과 포항공장장을 역임했다.
포항공장장에는 이형철(55) 전 당진공장 생산기술실장이 선임됐다. 이 공장장은 고려대 대학원 금속공학과와 캐나다 맥길대 대학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제철 생산관리실장, 에너지·물류실장, 생산기술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