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79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조일알미늄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억9,500만원과 4억5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일알미늄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반면, 국제 알루미늄 가격인 런던금속거래소(LME) 거래 가격의 약세로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한편, 조일알미늄의 1분기 생산 실적은 2만6,65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4,878톤 대비 7.1%가 증가했으며, 생산능력 대비 생산 실적에 따른 공장 가동율은 1분기 평균 68.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