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말레이시아 국제기계 전 개막

21일부터 말레이시아 국제기계 전 개막

  • 수요산업
  • 승인 2014.05.16 09:01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업체 시장개척활동 주목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제조 전시 이외...산업자동화·용접·절단·중고기계 등 동시 개최

  중소 우수 기계류 21개 사를 포함 총 85개 사가 오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류 종합전시회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기계전(METALTECH 2014)에 참가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관계자는 KOTRA와 공동주관으로 말레이시아 최대 금속가공·공작기계·제조 전시회로 ABB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말레이시아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기계 전은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 말레이시아 대외무역 개발공사가 공식 지원하는 행사이다.

  3만5,000㎡ 규모의 이번 전시회는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제조관련 전시 이외에도 산업자동화, 용접·절단, 중고기계 등 세부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세계 38개 국가, 1,800여 개 이상의 참가기업이 기계류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현대위아, LS산전, 삼성테크윈 등 총 85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2-Roll Plate Rolling M/C 등 다양한 기계류 제품을 출품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전시기간 동안 국내 참가업체들의 해외 거래선 확보 활동을 도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