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FS, 16일 ‘신사명 및 비전 선포식’ 가져

세아FS, 16일 ‘신사명 및 비전 선포식’ 가져

  • 철강
  • 승인 2014.05.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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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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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숙 회장 포함 고위 임원진 등 약 300여명 참가

  세아FS(대표 이진건)가 2014년 5월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샤롯데홀에서 ‘신사명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아네트웍스 박의숙 회장을 포함해 세아그룹 고위 임원진과 세아FS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한국번디(세아FS의 옛 사명)가 지난 35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살펴보는 동영상 시청에서 시작해 이진건 대표의 기념사, 이순형 회장 및 박의숙 회장, 김진규 대표, 세아FS 해외법인장들의 축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 새로운 비전에 대한 이진건 대표의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이순형 회장은 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사명과 2020년 비전을 디딤돌로 세아FS가 그룹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었으면 한다. 또한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접 행사에 참여한 박의숙 회장은 “한국번디는 지난 35년간 가전 및 자동차 산업에 크게 기여한 성공 DNA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사명을 통해 한국번디 옛 명성을 되찾고 더 커질 수 있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동영상을 통해 전했다.

  이진건 대표는 연단에서 “오늘 우리는 막중하고도 희망찬 의지를 다져야 하는 자리에 섰다. 이제 새 회사 이름으로 우리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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