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소재 사업 재평가에 나선다.
원천소재는 차별화 기술 확보 후 상업화에 나서고 기존 사업은 수익성 개선에 역점을 뒀다.
특히 에너지 스토리지 소재에 관심이 깊다. 리튬 추출 차별화 기술을 검증하고 남미에 3단계 Pilot Plant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또 니켈 융복합 제련을 추진하고 있다. 니켈 습식제련 기술 완성과 Demo Plant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경우 Mg 등 사업화 단계 소재는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Mg 판재, 자동차용부품 등 고부가가치형 신수요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침상코크스는 초기 양산제품의 안정적 품질 확보에 관건을 두고 있다. 합작 파트너인 미쓰비시와 기술 내재화에 나서 2014년 매출 42억원에서 2016년에는 2,450억원으로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