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권 사장 "20년간 철강업계 발전 도모 감사"

  에스앤엠미디어(회장 배정운)는 올해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6월 13일)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전문지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48개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22일에는 본지 편집인인 송재봉 사장이 포스코P&S를 방문하여 신영권 사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20년간 철강금속업계 유일의 정보전달지로서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철강금속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신영권 포스코P&S 사장은 "철강금속신문이 창간 20주년이 되는 동안 포스코P&S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면서 "철강판매와 철스크랩, 비철금속 등 3대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철강금속신문이 업계 발전을 도모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최근 철강경기가 어렵지만 포스코P&S도 고객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 사장은 "회사를 둘러싼 여러가지 소문이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비철사업에 대해서는 조만간 어떤 방식으로든지 결론이 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