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20주년 기념, 동국산업에 감사패 전달

본지 창간 20주년 기념, 동국산업에 감사패 전달

  • 창간 20주년 기념 감사패 증정
  • 승인 2014.05.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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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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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철 사장 “앞으로도 업계의 나아갈 길 제시 부탁”
송재봉 사장 “동국산업의 선택과 집중, 세계로 무대 넓혀야”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은 26일 동국산업을 방문, 안상철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업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스앤엠미디어(회장 배정운)는 올해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6월 13일)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전문지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48개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 좌)은 26일 동국산업 안상철 사장을 만나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송재봉 사장은 “지난 20년간 철강금속신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하다”며 “업계의 공동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안상철 사장은 “철강금속신문은 신문 및 전문서적 발행과 각종 교육, 시찰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업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산업은 지난해 100mm까지 가공이 가능한 신규 냉간압연 설비를 가동하는 한편 최근에는 자회사인 대원스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동국산업은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영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왼쪽 앞줄부터 시계방향)본지 조효현 마케팅 팀장과 송재봉 사장, 동국산업 안상철 사장, 동국산업 전재윤 상무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본지 송 사장은 “날로 악화되는 경영환경으로 많은 업체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동국산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세계 각국의 산업 포지션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발 빠른 대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면서 “이번 대원스틸 흡수합병 등을 통한 제품의 전문화를 바탕으로 해외 수요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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