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엠미디어(회장 배정운)는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신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준 업체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22일 본지 편집인인 송재봉 사장은 세계적인 신동제품 전문기업인 풍산을 방문, 최한명 사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영환경과 업계 이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본지 송재봉 사장은 “본지가 창간돼 지난 20년 동안 성장하면서 업계 유일의 전문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풍산 최한명 사장은 “철강금속신문은 그동안 비철금속 업계와 동반 성장해 왔고 업계의 대변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물론 업계의 정론지로서, 비철금속 정보지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업계의 현황에 대해 최한명 사장은 “현재 국내 비철금속 업계가 대외 경영환경의 변화와 각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단계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슬기롭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