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화물 제조업체 해덕세라믹스(주)(대표 박정환) 등 6개 기업이 전남도와 38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28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해덕세라믹스(주) 등 6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8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신규 일자리는 273명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해덕세라믹스(주)는 광양 신금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신규로 내화연와를 생산한다. 투자금액은 130억원이며 120명 이상을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해덕세라믹스(주)는 경북 포항에서 28년간 고온과 고열에 견딜 수 있는 대표적 물질인 부정형 내화물(Block)을 제조·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