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20주년, 유니온스틸 감사패 전달

본지 창간 20주년, 유니온스틸 감사패 전달

  • 창간 20주년 기념 감사패 증정
  • 승인 2014.05.29 19:19
  • 댓글 0
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세욱 사장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은 29일 유니온스틸을 방문해 장세욱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업계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에스앤엠미디어(회장 배정운)는 올해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6월 13일)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전문지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48개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과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송재봉 사장은 “지난 20년간 철강금속신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경기침체와 수입재 폭증 등으로 나날이 악화고 있는 철강업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우)과 김기영 이사.

  이에 대해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은 “현재 철강업계는 매년 오르는 원가부담과 통상임금 이슈 등 다양한 요인들로 경영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계의 정론지인 철강금속신문이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지 송재봉 사장이 유니온스틸 디자인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어 장 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중국산 수입재가 밀려들어오고 내수 경기 역시 더블딥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안팎의 악재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각종 시공사업 영업과 국내외 대형 가전사들을 적극 공략해 럭스틸과 앱스틸 판매를 늘려 영업이익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