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적용 젖병소독기, 임산부 호응 얻어

STS 적용 젖병소독기, 임산부 호응 얻어

  • 수요산업
  • 승인 2014.06.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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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영민 ymyo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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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등 수출 판로도 이미 개척

  스테인리스(STS)를 적용한 젖병소독기 ‘유팡’(대표 홍성천)이 최근 개최된 ‘광주MBC베이비페어’와 ‘2014 서울베이비페어’에 선보여져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외선 빛으로 살균하는 방식의 유팡은 빛이 표면에 닿아야 살균이 되기 때문에 고가의 재질인 SUS 304 슈퍼미러 STS를 내부 케이스에 적용했다. SUS 304는 STS 중에서도 가장 위생적인 분야에 적용이 되는 소재이면서 자석이 붙지 않는 장점과 함께 물기가 소재에 닿아도 녹이 슬지 않는다.

  또한 고온 살균, 소독 시 플라스틱 외형변형과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유팡은 적외선 저온 건조로 환경 호르몬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유아용품들의 재질을 가리지 않고 편리하게 건조·살균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한편 유팡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살균력 99.9%를 공식 인증받았으며 일본에서도 신종플루 살균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아울러 미국 FDA 정식의료기로 등록되는 등 엄격한 안정성 및 성능을 인정받아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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