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현대제철 윤만식 직장, 대통령 표창 수상

(철의 날) 현대제철 윤만식 직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철의 날 15회
  • 승인 2014.06.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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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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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판용 철강재 개발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여

  현대제철 윤만식 직장이 9일 포스코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만식 직장은 자동차 외판용 철강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맞춤형 제품구현으로 건자재용 철강재 신수요를 창출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현대제철 윤만식 직장(우측)

  또한 사내 품질보증팀 직장으로 선제적으로 세계적 품질에 부합한 합리적 품질관리기준을 정착시켰다. 국내의 냉연 업계를 선도하는 품질기준을 정립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이다.

  윤 직장은 최근 해외(중국) 저가의 철강재가 유입 확대됨에 따라 열악한 외부환경을 극복하고자 시장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시기적절한 판단력을 발휘했다. 이를 위해 원가경쟁력이 우수한 제품개발을 제안해 신수요를 창출했다.

  윤 직장이 건자재용 전기아연도금강판과 모노코트 컬러 제품의 양산품질을 확보해 생산하는 제품의 양은 2014년 기준 약 1만6천톤의 신수요 창출이 예상된다.

  한편 윤 직장은 “앞으로도 철강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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