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스틸, 후판 가공설비 본격 가동 눈앞

아세아스틸, 후판 가공설비 본격 가동 눈앞

  • 철강
  • 승인 2014.06.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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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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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가동 일정 맞춰

  아세아스틸이 현대제철 2후판공장 가동을 앞두고 신규 가공설비 가동을 본격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아스틸은 당진 합덕 지역에 후판 전처리공정 설비를 도입했는데 7월부턴 본격적인 설비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올해 1~2월 설비 도입을 끝내고 3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현대제철의 후판 생산 일정에 맞춰 7월로 늦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제철의 1후판공장이 합리화가 이뤄짐에 따라 생산능력이 50만톤 늘고 2후판공장까지 가동됨에 따라 그동안 현대제철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납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통업체들이 현대제철에서 정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후판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아세아스틸 역시 후판 가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를 갖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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