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태 사장 “고객과 동반 성장할 것”
가공 서비스 확대·실수요 판매 증가 기대

  충남스틸(대표 김완태)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서구 금곡동 소재 신사옥 부지에서 본사 확장 이전 개업식을 가졌다.

  개업식은 충남스틸 소개와 김완태 사장의 소개 및 인사말, 강범석 서구청장 축사 및 귀빈소개, 테이프 절단식, 떡케익 절단식, 건배 제의, 안전기원 고사제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스틸 김완태 사장은 “충남스틸만의 건실한 경영으로 고객과 같이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충남스틸은 종합물류센터 신축 이전을 통해 가공서비스 확대와 실수요 판매 비중의 증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H형강 절단가공 서비스 개시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건 실장은 “신축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월평균 판매량은 기존에서 20~30% 늘어난 5,500톤(철근 4,000톤, 형강 1,500톤)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형강 절단가공 물량도 월 300톤에 이를 전망이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본사로 사용했던 금곡동 659번지 공장은 제 2하치장 및 절단가공센터로 쓸 계획이다.

  한편 이전 신사옥 주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봉수대로 1626(인천광역시 서구 금곡동 375-8)이며 전화 번호는 032)564~16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