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칠성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포스코강판, 칠성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철강
  • 승인 2014.06.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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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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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지난 17일 포항시 대송면 칠성천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칠성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강판 임직원을 비롯해 포항시의원, 경상북도의원, 대송면 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및 포항시 EM생활환경실천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포스코강판이 실시한 칠성천 환경정화 활동은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칠성천 수질 정화를 위해 EM(유용미생물군)발효액 및 흙공을 하천 일원에 살포하고 하천 주변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대송면을 가로지르는 칠성천은 포항철강공단의 공업폐수와 일반 가정의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곳으로 주민들이 수질악화와 악취로 인한 고통이 많았으나 지속적인 지역하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포스코강판 신정석 사장은 “칠성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시켜 보다 더 사랑 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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