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나눔의 토요일’ 맞아 대규모 봉사활동

포스코, ‘나눔의 토요일’ 맞아 대규모 봉사활동

  • 철강
  • 승인 2014.06.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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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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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명 참여, 지역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전개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 의 마지막 날을 맞아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와 포항지역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5천여명이 지난 21일 '나눔의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 360명이 지역의 요양시설에서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사랑을 전한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포항지역 포스코와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원들은 들꽃마을, 은빛빌리지 등 포항지역의 노숙인, 노인 요양시설 6개소와 도움터 기쁨의 집 등 장애인 이용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말벗봉사, 페인트 도색,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입소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중식 및 간식을 제공하여 함께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요양시설 봉사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10여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감사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을 격려하였다.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4,600여명은 '나눔의 토요일' 활동으로 지역의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복지시설 50여곳과 남구 동해면 약전리, 오천읍 갈평리, 북구 죽장면 하옥리 등의 자매마을 40여곳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복지시설과 자매마을 내 환경정화 및 시설물 보수활동 등을 펼쳤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과 어르신을 위한 의료 봉사 등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광양에서도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마지막 날인 21일 광양 YWCA와 함께 ‘우리 학교는 친친 와이파이 존’ 건강한 학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백승관 소장을 비롯한 설비기술부 직원들은 광영동 광영중학교에서 학교 안의 어둡고 후미진 곳을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깔로 입히는 ‘친친 와이파이 존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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