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입상자 19명...오는 7월11일 발표
9월1일 ‘뿌리산업의 날’... 종합시상식 있을 예정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 주관 ‘2014 소성가공 경기대회’ 본선경기가 6월2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프론티어관에서 열렸다.지난 3월부터 4개월여 동안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 본선 경기에는 “소성가공 이론과 단조품 3D 모델링”을 주제로 4시간 동안 36명이 기량을 겨뤘다.(사진-참조)
단조조합 관계자는 “경기 참가자들이 실기인 모델링 작업은 잘 해냈으나 이론에서는 상하간 편차가 심했다.” 향후 한국소성가공산업의 핵심 연구개발 인력이 될 인재들인 만큼 이번 경기가 이론 공부를 중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종 입상자 19명은 오는 7월11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1일 일산 킨덱스에서 가질 ‘뿌리산업의 날’에서 6대 뿌리산업 경기대회 수상자들이 모두 참석한 종합시상식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