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5%에서 7.5%로 올려
인도정부가 자국 스테인리스 제조사들 보호에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입산 증가를 막기 위해 수입관세를 현행 5%에서 7.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수입관세 인상에 따라 인도내 스테인리스 제조사들은 판매에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3위 스테인리스 소비국인 인도는 지난해 전년대비 약 30% 증가한 30만7,226톤의 스테인리스 판재류를 수입했다.
한편 2015년 인도 스테인리스 소비는 약 35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