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업, “KISNON 통해 신기술 알린다”

대동강업, “KISNON 통해 신기술 알린다”

  • 철강
  • 승인 2014.07.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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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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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고강도 C형강 신기술 획득

  대동강업(대표 천인수)이 오는 9월 24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 2014)’ 참가를 확정지었다.

▲ 대동강업이 산업부로부터 신기술제품(NEP) 인증서를 받고 있는 모습.

  대동강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강도 C형강 신기술제품(NEP)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동강업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고강도 C형강 제품에 대한 ‘신기술제품(NEP)’ 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대동강업이 받은 신기술제품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평가해 NEP 마크를 부여하고 판로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발급한다.

  대동강업의 고강도 C형강은 탄성 및 굽힘강도를 높이기 위한 소성가공 공법을 적용한 고강성 엠보싱 형강재로 기존 제품의 주요 요소에 소성가공을 한 신제품으로 기존의 포밍머신 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복합기술이 접목됐다.

  대동강업은 고강도 C형강에 대한 디자인등록 23건, 제품특허 1건, 생산 기술 특허 7건을 보유하고 있어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상반기부터 고강도 C형강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한 대동강업은 전시회를 통해 제품 판매는 물론 신제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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