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TV 시장 역대 최고 점유율 기록

삼성전자, 미국TV 시장 역대 최고 점유율 기록

  • 수요산업
  • 승인 2014.07.30 11:37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북미 TV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0일 북미 TV 시장에서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UHD(초고화질) TV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UH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53.2%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북미에서 상반기 최고 매출 기록이다.  지난해 7월 북미 시장에 UHD TV를 선보인 지 5개월만에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소니 34.5% 였다.

  60형 이상의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상반기 삼성전가 45.7% 비지오가 18.7% 샤프가 18.6% 매출 점유율을 보였다.

  북미 전체 평판TV 시장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6.2%p 상승한 35.6%의 매출 점유율로 반기 점유율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위는 17.7% 점유율을 보인 대만의 비지오이며 3위는 9.4% 점유율의 LG전자다. 그 뒤를 이어 일본의 샤프와 소니, 파나소닉이 각각 6.3%, 4.4%, 1.0% 차지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