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업 수주 활발... 각 국 가전사 관심도 이어져
유니온스틸이 시공사업과 국내외 가전사 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온스틸은 지난해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영역에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과 ‘지붕판금건축물 조립공사업’을 추가했고 5월에는 시공업체 자격을 승인받은 바 있다. 시공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해 전담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온스틸은 이케아 광명점 시공사업을 수주하면서 외벽 및 지붕, 단열재 등에 럭스틸을 적용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업의 시공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유니온스틸은 지난 2월 인도에서 출시하는 월풀의 신규 냉장고 도어용 유니글라스(UNIGLASS)를 양산하는 등 국내외 가전사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유니온스틸은 히타치와 도시바,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 가전사는 물론 멕시코와 대만 등의 가전사들과 각종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가전사 공략에 열을 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