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부터 단계적 이전 실시
코팅강관업체인 위스코(대표 천영민)가 올해 9월 현 시화본사에서 서산테크노벨리로 본사를 이전한다.위스코는 당초 충남 태안산업단지로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위스코가 확보하고 있는 영업네트워크를 관리하기에 서산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이 지역으로 이전을 최종 결정했다.
새로운 본사 부지면적은 46,280.9㎡(1만4,000평)으로 현 본사보다 13,223.1㎡(4,000평) 넓고 설비는 내면코팅설비 1기 이상을 들여올 계획이다. 신 설비 확충 후 이 회사의 연간코팅능력은 24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위스코 서산 신공장 건축은 완료됐고 오는 8월 중순부터 이전을 시작해 9월 중순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