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2차 관계인 집회 예정
신이철강(대표 김태진)이 2014년 8월 22일 전 회생계획안을 제출한다.신이철강은 회생개시를 결정한 지난 4월 22일 이후 6월 중순 관리인 및 조사위원 조사보고서를 제출했고 7월 16일에는 1차 관계인 집회를 진행했다. 현재 최종결정을 남겨두고 있고 9월 중 2차 관계인 집회를 열 예정이다.
신이철강 회생계획안은 신이피엔씨 코팅강관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가장 크게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신이피엔씨는 김달하 전(前) 사장을 비롯해 과거 근무했던 일부 임직원들이 다시 복귀해 영업활동 하고 있고 국내 플랜트 관련 수요와 대(對)동남아 수출량을 늘려가고 있다. 이 외 이중보온관 관련 신기술 취득 등으로 정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이철강이 청산보다 유지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이 회사의 회생이 원활히 이뤄질 것을 업계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