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도시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플라스틱 국기꽂이를 스테인리스 국기꽂이로 교체했다.
이번 교체작업을 통해 검배로93번길 등 태극기 시喚타�(3.76km) 구간 내 노후화된 플라스틱 국기꽂이 500개가 철거되고 스테인리스 국기꽂이가 새롭게 설치됐다.
구리시는 “새로 설치된 스테인리스 국기꽂이는 내식성이 높아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깔끔한 인상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를 ‘태극기의 도시’로 선포하고 태극기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태극기 시범거리 국기꽂이 교체작업도 구리시의 태극기 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