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철강업체 전용 ‘정보통합시스템’ 개발 눈길
중소철강업체 전용 ‘정보통합시스템’ 개발 눈길
  • 이진욱
  • 승인 2014.08.2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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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덤, 생산·출고·제조·납품 전 과정 통합시스템 개발
신진화스너 “재고감소, 생산성 증가, 원가절감 기대

  최근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정보통합시스템이 한 파스너업체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면서 중소 철강제조업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유비덤은 이달 중순 중소기업 전용 정보통합 시스템을 최초 개발해 기계용 볼트 제조업체인 신진화스너공업에 공급했다.

  유비덤은 지난 2011년 신진화스너공업의 의뢰를 받아 볼트의 생산과 제조·출고·납품 등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최근 운영에 돌입한 것.

  중소 제조업체들은 생산과 출고 등 제조에서부터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의 통합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수십억원이 넘는 비용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통합시스템은 수억원에 불과하다는 게 유비덤 측의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전사적 자원관리(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와 생산현장 시점관리(POP:Point of Product), 재고관리시스템(자동창고), 출고 및 납품 관리시스템 등을 하나로 묶어 경영효율화를 꾀하는 선진 기법이라는 게 최대 장점이다.

  서로 다른 업체가 다른 시기에 구축한 시스템을 저렴한 비용으로 통합했고 별도 하드웨어가 없이 순수 소프트웨어로 묶었다. 이로 인해 운용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생산업체의 최고경영자가 이동 중에도 각종 경영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전자결재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업무의 신속성도 확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진화스너공업 측은 이번 시스템 적용을 통해 원자재 재고 40% 감소 납기준수율 95%로 향상 생산성 20% 증가 제조원가 3% 절감 출고시간 50% 절감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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