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주 박사, 스틸건축학교 교육서 강의 진행
현대제철이 한국스틸건축학교 교육을 통해 건설용 강재의 최신동향을 소개했다.
현대제철 기술영업팀 심현주 박사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9기 한국스틸건축학교 2차 교육’에서 ‘건설용강재의 최신동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강재(Steel)의 주요특성 및 개발현황 ▲해외강재에 대한 표준(Standard)의 이해 ▲해외 설계기준에 따른 강재 선정 방법 ▲해외프로젝트 적용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심 박사는 “국내 건설관련업체의 해외진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설계 및 제작․시공 시 해외 강재 표준을 접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실정에 맞춰 건설용 강재의 대표적인 해외 표준의 구성 및 특징,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해 실무 적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방길호, 포스코 상무)가 실시한 ‘제9기 한국스틸건축학교 2차 교육’은 ‘강구조건축의 디자인과 시공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로스구조연구소 김점한 대표의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구조설계’ 강연을 시작으로 동양구조안전기술 정광량 대표가 ‘강구조물의 설계 및 시공에서의 BIM 활용’을 강연했다. 이어 세진에스씨엠 채홍석 대표가 ‘철골구조와 디자인’에 대해 강연하고 현대제철의 건설용 강재 최신동향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