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코, 뿌리기술경기대회 국무총리상

캐스코, 뿌리기술경기대회 국무총리상

  • 철강
  • 승인 2014.09.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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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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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속엔진 개발, 2014년 양산 시작
전량 바르질라社 납품…연간 60억원 수입대체 기대

  캐스코㈜(대표이사 남기원)가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 주조부분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스코는 지난 1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년 뿌리기술경기대회에서 12V50DF 중속엔진 크랭크케이스 개발에 힘입어 주조부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캐스코(주) 남기원 대표이사가 2014년 뿌리기술 경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뿌리기술 경기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했다.

  캐스코는 2013년 10월 12V50DF 중속엔진 크랭크케이스 개발에 성공했다. 2014년 양산을 시작해 전량 바르질라社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6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12V50DF 중속엔진은 LNG운반선에 탑재되는 엔진이다. 국내 조선사가 세계 LNG운반선시장 75%을 점유하고 있으며 바르질라社가 국내 LNG운반선 엔진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LNG 운반선은 천연가스와 셰일가스(SHALE GAS)등을 운반하는데 높은 경제성과 친환경적 장점으로 매년 운반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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