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中産 철강재 수입 급증으로 급기야..

중남미, 中産 철강재 수입 급증으로 급기야..

  • 철강
  • 승인 2014.09.05 09:10
  • 댓글 0
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産 수입, 지역내 철강사 가동률 저하 요인

  중남미 철강산업이 갈수록 늘어나는 중국산 철강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남미지역의 중국산 철강재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400만톤을 기록했다. 수입 평균가격 또한 다른지역보다 9% 저렴한 톤당 672달러이어서 직접적인 악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남미철강협회(Alacero) 루비오 사무총장은 "현재 중국산 수입 급증으로 인해 지역내 철강사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최후 조치인 설비폐쇄를 결정해야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AM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