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총회서 회장단 선출…부회장 고권석 롯데건설 부장
국내 전기로제강사와 철근가격 협의체를 이루고 있는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가 지난 4일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업계에 따르면 건자회는 4일 총회를 열고 공석이던 신임 회장 자리에 이남섭 한화건설 차장(前 건자회 부회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은 고권석 롯데건설 부장이 맡았다.
이날 건자회는 그 동안 회장직을 맡아온 이정훈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정훈 전 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뜻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제강사는 건자회의 신임회장 선출이 마무리 된 만큼 빠른 시일 내로 건자회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