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력업체에 기술지원
자동차업체들과 우호적인 관계 유지가 답
휴스틸(대표 이진철)이 자사 특화제품인 RTBA(Rear Torsion Beam Axle)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중국 시장을 적극 두드리고 있다. 당초 휴스틸 RTBA 판매 비중은 내수와 수출이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 비중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주요 수출국인 중국에서 RTBA 생산설비를 놓는 업체들이 증가했으나 휴스틸 제품은 주요 자동차업체나 협력업체들의 높은 인정으로 전체 판매량에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협력업체들에게 기술지원 하거나 한국 자동차업체 외 유럽 상위권 자동차업체들에게 마케팅을 통해 우호적인 성과를 창출한 것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올해 판매량은 예년보다 소폭 증가한 2,000톤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중형차 기준 약 24만대에 적용 가능)되고 차후 단계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바다.
한편 RTBA는 휴스틸이 자동차용 강관 특화제품으로 내놓은 상품이다.
이 제품은 최근 자동차 생산 트렌드에 걸맞게 경량화 및 내구력을 크게 높였다. 그리고 열처리 성형으로 품질을 안정화시켜 현재 국내 주요 자동차업체들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휴스틸은 위 같은 특화제품 연구개발과 기존 강종에 대한 보강을 통해 위기를 타개해 나갈 방침이다.